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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7 1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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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기업 성공의 든든한 후원자 될 것”



■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전라남도 목포시 대양로에 있는 세라믹일반산업단지 위치해 기업중심의 첨단세라믹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뛰고 있다.

최근 첨단세라믹 소재부품 상용화와 사업화를 성공시켜 주는 명문센터로 유명세를 타면서, 전국적으로 신규 세라믹사업을 추진하려는 기업들이 몰려오고 있다.

세라믹 센터가 위치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세라믹 원료소재 산업화의 최적지다.

이에 목포시는 첨단세라믹산업 전문기업 육성과 세라믹 산업을 통한 지역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310억여원을 투입해 세라믹센터를 설립했으며, 세라믹센터에는 대형 첨단구조세라믹 시험제작라인이 구축 운영되고 있고, 원료처리지원 시설을 확충하면서 첨단세라믹 산업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라믹센터는 지난 10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시험생산용 공정장비와 제품물성 평가 장비를 80여종 구축했고, 기업이 사용할 입주동과 사업화 지원동에 기업의 사업추진 공간도 마련해, 센터 전문인력의 기술지원을 받으면서, 신제품을 상용화 하거나 사업화할 수 있게 지원해 주고 있다.

센터 장비의 특징은 가로·세로·높이 2∼3미터급 크기의 대형 세라믹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장비들이고, 한 대당 수십억원의 고가 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가의 대형 장비이기 때문에 장비사용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기청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진흥사업의 기술개발, 기업지원, 사업화 지원 사업 외에 산업부 기술개발사업, 세라믹소재 상용화촉진 생태계조성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개발에서 시제품제조, 시험생산, 양산조건 확립 등 기업들의 상용화 또는 사업화 추진의 각 단계와 상황에 맞게 장비, 기술, 공간, 경비를 적시 지원해 주어, 기업성공을 실현해주고 있다.

즉 기술개발 후 선반위에 보고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험생산의 징검다리 영역을 지원해 소위 죽음의 계곡이라고 하는 사업화 단계를 지원해 공장건설 사업화 성공까지 전주기 물샐틈없이 지원해 주기 때문에 기업들이 몰려오고 있다.

■ 전남TP 세라믹센터의 주요 지원은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시장 및 기술조사 △사업성 분석과 전략점검 △가치평가분석 등 조사기획 △시제품제조비 △시제품제조를 위해 사용하는 센터 장비사용의 임대료 지원 △각 시제품 제조용 금형 등 재료비 지원 △장비 가동 운영과 최적 조건 확립 기술지원 △시제품의 제반 평가 △인증 △평가방법 기술과 비용 지원 △고객사의 품질승인을 위해 수차례 반복되는 상당 물량의 반복 제조비용과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연계 및 기술지원을 해 고객사 승인 및 매출이 발생될 때까지 끝까지 지원해 줌으로서 상용화·사업화를 성공시켜주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라믹센터에서만 지원해 주고 있는 ‘세라믹소재 상용화 촉진 생태계조성사업’이 있으며 3가지 형태로 지원해주고 있다.

첫째는 세라믹소재를 국산화 내지 사업화 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라믹센터 공간에 센터장비와 기업장비로 해당 품목의 시험생산 라인을 공동으로 구성 운영해 2년 동안 시험생산과 양산공장 설계까지 하도록 지원 해 주는 것이다.

시험생산 라인을 가동하면서, 발생되는 제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비의 설계 개선, 개조 등을 하고, 시제품을 제조하면서 들어가는 경비와 기술지원을 해 주기 때문에, 공정 안정성, 생산성, 양품율, 제조원가 분석을 통해, 최적의 양산공정 기술정립과 최적의 고유 생산 장비를 설계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까지 해결해 줌과 동시에 시험생산한 상당량의 제품이 고객사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평가를 받아, 고객사 승인을 얻어내어 매출이 발생될 때까지 지원해 주기 때문에, 막대한 투자 없이도, 최단 기간, 최소 자본으로 실수 없이 공장건설을 하여 사업성공하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둘째는 첫째와 달리 전국의 세라믹기업들에게, 신제품 상용화를 위해, 자체 보유 장비의 개선, 개조, 고도화를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링 비용과 기술을 지원해 주고 있다.

셋째는 전국의 세라믹기업들에게 세라믹제품의 전방 공급거래 형성 촉진을 위해, 수요기업으로부터 승인받을 시제품 제조비용 및 기술과 승인 시 필요한 사전평가, 인증 비용 및 기술을 지원해 주고, 수급 기업 간 컨소시엄 협력 네트워크도 지원해 주고 있다.



고가·대형장비 등 80여종 구축·전문인력, 사업화 전주기 지원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 250억 투입, 80社· 매출 2조 목표



■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센터는 전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 목포시와 함께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사업비 250억원(국비 195억, 지방비 30억, 민간 25억원)이 투입되는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20일까지 세라믹센터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10일 이내에 선정 평가해 다음 달부터 바로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생태계조성 사업은 첨단 세라믹소재 사업화의 핵심인 세라믹 원료소재 상용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세라믹 원료소재 기술과 공정장비 엔지니어링 기술을 확보하고 공급가치사슬을 잇기 위해 기획됐다.

산업부와 전남도는 목포시 연산동 목포 세라믹일반산단에 위치한 우리 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이곳 산단을 중심으로 지원기업 신규유치 및 투자유치기업을 모집·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라믹센터는 3종의 세라믹 원료 상용화와 원료소재 시험생산, 공정혁신 및 거래형성 촉진을 위해 신규로 공용생산라인 20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세부 지원계획을 살펴보면 세라믹 원료소재 시험생산 상용화를 위한 파일럿 라인 공정설계와 기술 컨설팅 등 총 12개 분야에서 밀착 지원된다.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의 지원대상은 △세라믹 원료소재 시험생산 상용화 △세라믹 엔지니어링 기술 △세라믹원료 전후방 가치사슬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된다. 최우선 지원대상은 역시, 세라믹산업을 영위하면서 세라믹센터 내 입주 또는 전남지역에서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기업이지만, 엔지니어링과 공급거래 촉진은 전국 기업에게 지원해주고 있다.

2021년까지 목포 세라믹산단과 대양산단내 세라믹 클러스터를 조성해 80개 기업이 매출 2조원 고용인력 3,000명을 창출하고 향후 에너지 및 환경산업 소재기업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ntp.or.kr) 지원 사업에서 생태계를 검색하면 상시 공고 중이기에, 양식을 다운 받아 신청하면 된다.

그간의 성과로 세라믹센터가 위치한 목포세라믹산업단지에는 2008년 11개사에 불과한 첨단세라믹 기업이 2016년 말 기준 43개사로 늘었다.

센터는 그동안 6,953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으며 113종의 제품은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상품화로 이어졌다. 전남지역 세라믹 산업 매출액도 지난해 말 기준 9,700억원을 돌파했고, 1,90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매년 평균 60개사에 장비 및 기술지원으로 7억원의 수익을 올려 자립화 기반도 성공적으로 다졌다.

이번 생태계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이 첨단세라믹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에서부터 생산파일럿 공용장비 및 현장 기술지도 등 밀착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도 센터 보육공간 입주부터 산단 입주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 신소재경제 독자들에게 한 말씀

세라믹센터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센터를 통한 기업들의 상용화 성공이다.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센터의 할 일이라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 기업들의 엔지니어링 시제품 제작을 돕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설명회를 갖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에 기업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가 앞서서 스마트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면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세라믹산업의 스마트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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