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TP가 탄소기업가이드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가 탄소기업 육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13일 전북TP 2층 교육장에서 탄소기업가이드라인(안) 산학연 전문가 공청회를 개최했다.

탄소기업가이드라인은 탄소산업발전위원회 정책과제로 기획됐으며, 탄소기업 및 소재에 대한 정의를 통해 탄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발전을 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탄소기업가이드라인 정책과제 추진 경과보고로 시작해 탄소기업가이드라인 설명 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서민강 실장을 좌장으로 패널 토론이 이뤄졌으며 전문가, 기업 등 공청회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공청회 토론을 통해 추가적으로 탄소기업가이드라인의 수정 및 보완을 걸쳐 탄소산업발전위원회 중간보고회 안건으로 의결 후 탄소기업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할 예정이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탄소기업가이드라인을 통한 탄소기업 육성으로 탄소산업의 기반을 착실히 조성하고 전라북도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탄소산업 중심지로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