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기업고용환경 개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TP는 26일 충북TP 기업지원단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하며 충북TP가 수행하는 ‘일·가정 양립 기업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하여 청년, 여성 등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시설 임차비를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고용노동지청, 충북고용혁신추진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TP의 사업책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1차로 5개 기업을 선정하여 복지시설에 대한 임차비를 금년 12월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이 개선돼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충청북도에 소재한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신청대상이며, 5월에도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어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충북TP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가능하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