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재 전 탄소융합기술원장이 전북테크노파크 5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전북TP는 전북TP 제5대 원장으로 전북대 공과대학 강신재 교수가 임명됐으며, 오는 21일 취임식을 갖은 후,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제5대 강신재 원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91년 전북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원장·한국탄소학회 부회장·전북대학교 기계설계공학부 교수 등을 두루 역임한 경제산업분야 전문가로서 도내 지역산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전북산업발전에 헌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TP는 2003년 12월 출범한 이후로, 전라북도의 미래산업을 기획하고 전북의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중소기업 R&D 지원·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지원·기술금융지원·기술인력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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