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와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이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TP는 8일 녹에연과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기TP 이강석 원장, 남기웅 경기에너지센터장, 김주형 비전확산팀장, 강기찬 비전확산팀 선임연구원, 녹에연 김형진 원장, 전남도 에너지산업과 김병남 팀장, 녹에연 이석호 그린에너지연구개발실장, 송승헌 기업육성실장, 홍정희 융복합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 기술인력 풀 정보 교류 △공통 애로기술에 대한 중앙부처 R&D 공동추진 △신재생에너지기업 교류의 장 마련 및 판로개척 지원 공동 협력 △각종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역에너지 역량 강화 △에너지 효율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등에 대해 우호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석 경기TP 원장은 “본 협약은 2016년 5월 경기-전남 상생협력 협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양 기관이 보유한 에너지 산학연관민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상호 교류·협력한다면,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와 경기, 전남의 전력자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실질적인 업무협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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