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도내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주력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선다.
전북TP는 도내 뿌리산업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뿌리산업육성 R&D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뿌리산업육성 R&D지원사업은 뿌리산업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첨단뿌리기술 확보 및 상용화를 촉진시키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구기관 중심의 기관주도형 과제를 비롯하여 연구개발이 가능한 뿌리기업 중심의 기업주도형 과제를 선정 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기업주도형 과제의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현재 도내 창업한지 1년 이상 된 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이거나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뿌리산업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은 전북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rnd.jbtp.or.kr)를 통해 29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사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R&D종합정보시스템 또는 전북테크노파크 미래기획팀(063-219-2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도내 주력산업의 밑바탕이 되는 뿌리산업 관련 기업의 R&D활성화를 위해 기업주도형이 신설된 만큼 뿌리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뿌리산업 연구기관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전라북도의 뿌리산업 R&D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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