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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12 1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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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들의 대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원한 결과 신제품 개발과 매출 발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TP는 전라북도와 전북TP가 ‘기업지원 대표브랜드사업’을 통해 2015년 도내 우수 아이디어 보유기업 43개사를 선정해 시제품개발, 지재권확보와 기술마케팅 등을 지원한 결과 매출·수출 등에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기업지원 대표브랜드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기술사업화 진단과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지원 대표브랜드사업의 수혜기업 성과조사에서 23개사가 시제품제작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중 14개사에서 약 20억원의 신제품 매출이 발생했다.

또한 2016년 6월 기준으로 29개사에서 신규고용 60명, ㈜휴데코 등 8개사는 신규 수출 30만불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수출 성과도 나타났다.

특히 수혜기업 중 ㈜에이스터보는 일본진출을 목표로 ‘생산공정용 소형 터보블로워’ 시제품제작 지원을 받은 결과, 금년 6월에 일본 대기업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터보블로워 1,000대(백억 원 규모)를 수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본사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유)세미엘이디는 KT와 함께 서울-용인고속도로의 LED가로등, 터널등 설치로 (주)경수고속도로와 22억원 규모의 계약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제품공급을 준비 중이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기업지원 대표브랜드사업은 전북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 성공에 이르게 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며 “본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술 강소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도 기업지원 대표브랜드사업 접수는 12월5일부터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에서 참조하거나, 전북TP 기업지원단(063-219-2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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