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익산 주얼리의 우수성을 일반 대중에게 전파했다.
전북TP는 11월9∼13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Home & Lifestyle Show’ 전시회에 참가해 도내 주얼리 기업의 제품 300여점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익산 주얼리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익산주얼리 명품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파인 주얼리 분야 익산주얼리협동조합, 세광골드, 엔트라주얼리가 함께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전북TP에서 진행하고 있는 익산주얼리 명품화 지원사업의 개발 시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익산 주얼리제품의 판촉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익산주얼리산업 육성사업단이 개발하여 만든 시제품 60set 300여점을 전시·홍보한 결과 약 200점이 판매돼 약 3,000만원의 매출 성과를 이뤘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익산주얼리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2017년도 차기 전시회에는 익산주얼리 명품관을 유치해 많은 익산주얼리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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