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가 수출초보기업의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충북TP는 21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해당기업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수출의지가 있는 기업들 중 2015년도 수출실적 10만달러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원기업은 신청 전 민간역량활용형(OKTA(세계한인경제인협회, 이하OKTA)회원 또는 전문무역상사 활용) 또는 지원기업주도형(공급기업 활용)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맞춤형 수출전략을 수립해야한다. 수출전략수립 컨설팅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 사업기간 내 수출실적 달성을 위한 지원이 주를 이루며, 기업 당 1,50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은 OKTA, 한국무역협회에 등록된 전문무역상사 등을 포함한 수출컨소시엄 구성으로 수출초보기업들에 해외 수출판로 개척 경로를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지원사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수출지원사업이다.
충북TP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은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지원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사업에 대한 성공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충북TP 홈페이지 또는 컨텍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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