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졸업기업인 케이피티가 산업기술의 최고권위인 기술포상의 영예를 안아 충북TP의 맞춤형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충북TP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충북TP와 공동 R&D과제를 수행한 ㈜케이피티가 ‘에멀젼펄기술(Emulsion Pearls Technology) 개발 및 제조방법’의 기술로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기술적, 경제적 성과와 우수한 국내 최고의 기술 및 제품 개발기관에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기술포상이다.
충북TP는 ㈜케이피티의 ‘신규 비드에멀젼 제형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화장품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비드에멀젼의 기초 특성연구와 안정성 및 효능평가를 충북지역사업평가단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기술개발(R&D) 사업을 통해 중점 지원했고 제품 사업화를 위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연계해 백삼콜라겐 진주환 상품을 런칭시켰다.
㈜케이피티는 화장품 원료 및 제품개발 업체로 2006년 9월 충북테크노파크에 둥지를 튼 후,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2010년 12월 오송에 공장을 신축하여, 명실상부 충북의 대표적 신화창조 기업이다.
㈜케이피티 이재욱 대표는 “이번 수상은 충북TP의 맞춤형 지원과 함께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한 결과라 더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성화장품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역량 집중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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