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도내 농기계 업체의 사업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농기계(농업용 로봇 포함) 개발·생산기업과 농기계 관련 부품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기계 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기계 업체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허·인증 지원과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홍보물 제작 지원, 농기계 및 생산현장 애로 기술해소를 위한 기술지도 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 사업안내의 공고문을 참고해 11월25일까지 전북TP 스마트융합기술센터(익산)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백두옥 원장은 “도내 농기계 업체의 기술 역량과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TP는 2016년 8월부터 산업기술 융·복합을 통한 전북 스마트 팜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농생명 공공기관 연계 기술사업화 촉진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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