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계부품산업, 복합섬유소재산업 관련 기술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해 유망품목을 도출하고 기획 공고한 4개 과제가 전북지역사업평가단의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선정된 주력산업 중 기계부품산업과 복합섬유소재산업 분야의 유망제품 개발과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확대를 위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역주력산업 기술과제는 전북 주력산업분야 유망품목 또는 KSIC(세세분류업종)에 해당하고, 고용창출 조건을 충족하는 기술개발과제 내에서 자유공모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공고에서 선정된 기계부품산업, 복합섬유소재산업 기술개발 사업은 ‘유압식 Geared Wrench 시스템 개발’ 1개 과제와 복합섬유소재산업 ‘난방시스템 개발’ 등 3개 과제를 지원받게 되며 11월부터 전북지역사업평가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기술역량 강화와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신규 일자리 확대와 매출 증대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업발전기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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