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와 JEC그룹이 탄소산업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TP와 JEC그룹은 15일 싱가포르 썬텍 센터에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특히 전북 탄소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및 네트워킹 활동 장려하고, 기업과 관련한 비즈니스 지식과 경험 공유하기로 했다.
전북TP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10개 탄소기업의 JEC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뮈텔 회장은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10회 JEC 아시아 2017 복합소재 전시회’에 전북 탄소업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참여를 당부했다.
JEC 그룹은 매년 프랑스(JEC Europe), 미국(JEC Americas), 싱가포르(JEC Asia)에서 복합소재 전문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전 세계 5만5,000명의 복합 소재 산업 전문가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비즈니스 정보 제공과 관련 도서·잡지·학습자료 등을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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