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지역거점기관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15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15년도의 기관 관리(비전, 리더십, 조직, 인사, 재무, 경영), 기업지원서비스, 정책부합도 등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산업부 평가 결과 전북TP는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이 지자체 발전전략과의 연계성이 우수하고, 기관장의 경영철학 내재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가 구체적이며,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연간 교육체계 수립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구축한 점이 바람직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북TP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지역산업진흥사업 성과평가’에서 지역산업 성과관리 체계 및 프로세스의 적절한 운영과 추진사업 성과의 우수성으로 시·도별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아 2017년 지역산업진흥사업 국비 285억원에 추가적으로 인센티브 13억원을 확보했다.
‘2015년 테크노파크운영지원사업’의 ‘지역산업기획’과 ‘지역기업지원’ 부문에서도 각각 ‘A’등급을 받아 사업추진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한 해 동안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가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성과로 나타나서 보람을 느낀다”며 “좋은 평가결과에 힘을 얻어 앞으로도 지역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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