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감 제고를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경기TP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11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 간 인천 송도 일원에서 ‘청년 & 지역 희망 Cheer Up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컨설팅 및 지역 소재 우수 중소·중견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일차에는 분야별 집중 상담·컨설팅 등 지역 소재 우수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 제고와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일차에 참가자들은 엔드밀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와이지-원,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인 ㈜가인화장품, 스템핑 네일아트와 코스메틱 제품 제조기업인 ㈜코나드 등 수도권 지역 소재 대표 중견·중소기업을 탐방해 기업별로 지속해 온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체험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은 기업탐방에 앞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이번 캠프가 지역 소재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기업과 청년 인재 간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청년들이 취업을 넘어 보다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중견·중소기업들과의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균 경기TP 원장은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이 많은 수도권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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