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와 아모레퍼시픽, 제주대학교가 특허나눔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제주TP는 지난 26일 아모레퍼시픽, 제주대학교와 ‘특허나눔(무상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나눔 사업은 공공 연구기술 역량의 사회적 환원과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특허를 이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뤄진다.
무상으로 이전되는 특허는 바이오, 의료 등 총 65건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11월7일까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TP는 기술이전 협약이 완료된 기업에 대해서 기술자문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전 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세 기업지원단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특허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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