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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4 0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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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의 원장 선임이 자격 논란에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TP는 최근 원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후보자 중 한명이 자격 논란에 휩싸이며 이사회가 재검토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가 된 사항은 특정 후보 중 한명이 ‘대학 정교수 5년 이상’이라는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TP 원장 자격 응모에서는 △대학 정교수 5년 이상 △연구소 최고책임자 5년 이상 △대기업 이사 이상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3급 공무원 이상 등의 자격이 있어야 되는 것으로 공고됐다.

원장추천위원회는 문제의 후보에 대해 자격 미달에도 ‘충남TP 경영에 도움이 되는 자’로 추천했다고 밝혔지만, 이사회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심사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일부에서는 충남TP가 충남도, 산업부, 천안시를 비롯한 시·군, 지역 대학 등이 공동 출연한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으로 구성원들이 힘겨루기를 하며 외부 입김이 크고, 어느 한쪽도 주도권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나서고 있다.

이에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며 재공고가능성도 큰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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