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정보산업진흥센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T품질경쟁력 향상 지원사업’과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사업’을 벌인다.
5일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에 따르면 IT품질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GS인증을 비롯한 NET, NEP, ISO 인증 등 인증비와 심사비 등이 지원된다.
GS인증의 경우 기업당 최대 700만원, NEP, NET 등의 기타 인증은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소재 IT기업이며, 이달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IT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자무역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온라인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알리바바닷컴은 기업 및 제품 등을 등록시켜 해외 바이어가 수시로 기업의 제품을 보고, 구매하는 기업간 상거래를 할 수 있는 글로벌 유명 전자무역사이트.
경기TP 안산정보산업센터는 사이트 유료회원 가입비를 1년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 소재 IT기업이 지원대상으로 제품 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웹사이트(www.ansansw.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492-9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