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농업용 로봇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TP는 도내 농업용 로봇 업체인 ㈜다운과 메타로보틱스(주)와 함께 12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로보월드’에 참가해 ‘2016년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로보월드는 제조/생산현장 및 산업 전반의 스마트팩토리와 교육, 병원, 은행, 자동차, 군사 등 사회 전반의 스마트라이프를 이끌어가는 세계 3대, 국내 최대의 로봇전문 산업전시회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이 운영됐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은 로봇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홍보, 시연, 상담회 등 종합적인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한 전시장으로, 전북에서는 ‘농업용 로봇관’ 테마로 메타로보틱스㈜의 ‘농업용 방제드론’과 ㈜다운의 ‘TMR사료 급이로봇’을 전시 홍보했다.
전북TP는 농업용 로봇의 보급·확산을 위해 전시회 등 운영을 통한 국내 수요 및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로봇 실증테스트를 위한 수요처를 발굴하여 최적합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로봇 성능 검증 및 제품의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농업용 로봇의 홍보를 통해 로봇기업의 대외 인지도 향상 및 로봇 보급 활성화로 전북의 농업용 로봇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