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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7 0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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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TP가 관내 중소기업과 참가한 세계의약품 전시회에서 400만불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충북테크노파크가 관내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의약품 시장 판로개척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충북TP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CPhI Worldwide 2016’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여해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de Barcelona Gran Via(피라 데 바르셀로나 그란 비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와 2,500여 기업과 3만6,000여명 이상의 제약 전문가가 참가한 행사이다.

충북TP는 ㈜한국코러스제약, ㈜하우동천, ㈜메타신, 투윈파마(주), ㈜라파젠 등 도내 5개 기업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각국 바이어와의 상담 및 파트너링 연계를 통해 의약산업 홍보와 함께 제품 및 개발기술 소개로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세계 각 나라 의약관련 기업들과 총 39여건, 2,362만달러(268억2,000여만원) 규모의 수출상담과 함께 ㈜한국코러스제약은 아르메니아기업과 바이오의약품 수출에 대해 ‘200만불(22억8,000여만원)’, 이라크기업과 이란기업에게 각각 ‘100만불(11억4,000여만원)’의 계약을 체결해 총 ‘400만불(45억4,000만원)의 계약 체결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메타신의 경우 2017 아일랜드 대학순위 1위 연구기관인 Trinity College Dublin, Univ. of Dublin 과 MOU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번 전시기간 중 홍보관을 방문한 바이어들은 한국의 의약품 및 의료기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전 세계 국가들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대비 효과성이 뛰어난 한국 의약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상담 및 실질적인 구매의사를 보였다.

충북TP는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판로개척에 나서기 전부터 전 세계 의약품시장에 대한 동향 조사를 실시해 각 나라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사전 입수해 기존 시장에 없는 차별화 되고 독창성으로 판로개척에 유리한 선점을 확보해 기업들의 성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현지바이어 매칭을 추진하여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국산 의약품 관련 기업들을 홍보하는 등 시장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충북TP 바이오센터 이종성 센터장은 “이번 CPhi Worldwide 전시회 참가는 충북도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가진 바이오의약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초석이 되었을 것”이라며 “충북TP는 앞으로 더 많은 도내 바이오의약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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