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기술이전사업화 소통채널 구축을 위한 지식모임을 연다.

충북TP 기업지원단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6회 지식셀(Cel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충북TP가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소규모 지식모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고정연 연구소장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전략’과 함께, 최근 초콜릿을 원료로 한 친환경 크레파스 제품 개발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주)고은빛 주윤우 대표의 ‘비즈니스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 성공사례’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충북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은 타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나, 사업화 단계에서의 역량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이 현실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043-270-2233, 22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