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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13 13: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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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GEN EUROPE 한국관 전경.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추진 중인 원전기자재 해외시장 개척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 ‘원전기자재 종합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한 해외 시장개척을 통해 6,37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1,048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하고 각 국 관계 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경북TP 원전기자재종합마케팅지원사업(최용규 센터장)은 원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마케팅을 중심으로 추진돼 지난 2015년 10월1일부터 시작돼 2016년 10월30일까지 진행 중인 사업이다.

1단계사업인 원전기자재마케팅지원사업(2012년 10월1일∼2015년 9월30일)을 통해 원전기자재산업육성을 위한 유관기관협력체구축, 원전기자재기술규격DB구축 및 해외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관련 산업 지원기반을 다져온 바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21일∼6월28일까지 진행된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은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16 POWER-GEN EUROPE’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이후 체코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체코-한국 상공회의소와의 연계를 통한 시장개척활동을 했다. 그 결과 6,37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1,048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2016 POWER-GEN EUROPE 전시회에서 ‘한국원전관’을 운영한 결과, 지원기업 클래스(주)가 스웨덴의 DUZTECH사와 기술교육, 제품교육 등과 관련된 10만달러 수주의 MOU를 즉석에서 체결했다. 또한 참가기업 다수가 현재 각국 내 에이전트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지속적으로 수출계약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K-NEISC)와 체코-한국 상공회의소 간에 원자력 관련 비즈니스 및 경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본 사업의 지원기업 10개사가 한·체 상공회의소의 회원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됐다.

경북TP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사례를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원전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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