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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6 15: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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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모음 프로젝트 취업약정 MOU’에 참가한 학생, 기업관계자, 충북TP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테크노파크, 기업, 학교 등을 연계하며 맞춤형 인재매칭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TP는 1일 기업 및 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모음 프로젝트 취업약정 MOU’를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박희견, 이하 충북에너지고)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모음 프로젝트는 기업 CEO 및 임직원이 직접 교육현장인 학교를 방문go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육성된 고교기술인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과 동시에 우수기업 채용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5년 희망모음 프로젝트에서 9개 기업이 8명에 대한 취업약정 MOU를 맺고 7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9개 기업에서 16명으로 취업약정 MOU를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우수기업에 취업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취업약정 MOU에 참가한 기업관계자는 “마이스터고 교육과정을 직접 보고 그 동안의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었으며, 앞으로 올바른 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가 기업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이번 취업약정 MOU 체결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찾고자 하는 기업과 맞춤형 인재육성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하려는 학교 간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이 가능해졌다”며 “충북TP는 기업의 인력수요와 학교의 우수인재 공급에 대한 교량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산업과 인재가 동반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에너지고는 차세대전지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마이스터 고등학교로서 충북의 주력산업인 전력에너지 및 이차전지 분야의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충북TP와 중국 에너지 관련기업과 협력한 글로벌 인턴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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