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9-06 15:48:55
기사수정

▲ 농업용 로봇 전문가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농업용 로봇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TP는 1일 국내 농업용 로봇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농업용 로봇 전문가 협의회는 전라북도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용 로봇 기술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농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로봇 아이템 발굴, 로봇 보급 확산을 통한 농업용 로봇 생태계 육성방안 모색 등의 기능을 추진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경훈 지능형로봇PD의 ‘지능형 로봇 트렌드와 국가 R&D 전략’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국립농업과학원 김국환 연구사의 ‘한국형 스마트팜 개발현황 및 표준화’, 전주대학교 이충호 교수의 ‘지속가능한 농업용 로봇 산업에 대한 사례 및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국내 농업용 로봇 육성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시간에는 전북에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 등 8개 농생명 관련기관이 위치하고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지니고 있다는 장점을 살려 새만금과 연계한 농생명 산업 육성에 주력해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농업용 로봇은 농·식품 산업의 자동화에 기여하고,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 농생명 산업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2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와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홍창희)는 지속적인 세계인구 증가, 기후온난화, 식량자급률 하락 등 세계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스마트 팜 식물공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의 첨단 스마트 팜 육성을 위해 농업과 ICT·BT·R&D 융복합 기술 협력, 전문인력 교류, 인프라 활용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이 주요내용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09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