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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9 1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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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승석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대표, 박윤배 인천TP 원장, 김은섭 아이디벤처스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자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조성장 벤처펀드’ 조성 및 운용이 확대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는 지난 26일 오전 SW 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에서 인천지역 SW, IT, BT 벤처·중소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성장 벤처펀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인천TP는 이날 창조성장 벤처펀드의 각 펀드별 투자·운용계획을 안내한 뒤 실제 투자사례 및 기업가치 증대사례와 창투사의 주요 투자관점 등에 대한 대표펀드 매니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창조성장 벤처펀드는 지난 2014년 1호 펀드(100억원)를 시작으로, 올해 2호 펀드(115억원)와 3호 펀드(150억원)를 잇따라 결성했다.

이어 2017년과 2018년에도 매년 20억원씩 새로 출자하는 등 200억원 규모의 창조성장 벤처펀드 4, 5호의 추가 조성을 계획대로 마치면, 창조성장 벤처펀드는 500억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많은 기업들이 사업자금을 융자에 의존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며 “창조성장 벤처펀드는 기술과 시장성이 유망한 기업의 발굴·투자로 사업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결성된 창조성장 벤처펀드의 효율적인 운영과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유한책임조합원인 인천TP와 업무집행조합원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아이디벤처스㈜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갔다.

창조성장 벤처펀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인천TP SW융합진흥센터 클러스터사업팀((032)732-98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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