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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2 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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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아진산업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추진하는 대학생들과 지역 기업 취업 잇기 사업이 대학과 지경기업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TP는 지난 18일 대구TP, 서울TP와 공동으로 2016년도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지역 기업 취업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북 내 참여를 희망하는 21개사 중 2개 기업과 대구 기업 1개사를 탐방하는 것을 콘텐츠로 정해 ‘지역 릴레이 기업탐방’에 나섰다.

이날 경북, 대구, 서울지역의 대학생과 희망이음 서포터즈, TP담당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이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아진산업(경북 경산시), 에나인더스트리(경북 경산시), 상신브레이크(대구 달성군)를 방문해 기업소개, 현장견학, 질의응답 등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보고 듣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에 나선 서울지역 김영완 학생(서울과학기술대 기계자동차공학과 4학년)은 “대구경북의 기업 규모에 깜짝 놀랐다며 현장을 직접 보고 담당자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무조건적으로 수도권에 취업하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역에 있는 건실하고 유망한 기업을 알고 취업의 폭을 넓혔으면 좋겠다”고 탐방 소감을 밝혔다.

경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와 함께 우리지역 좋은 기업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탐방단이 지역기업을 체험하면서 청년 구직자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꿔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을 5년째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탐방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공식 홈페이지(http://hopelink.kr) 접속을 통해 지역별 탐방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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