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철수)가 이철수 원장 취임 이후 첨단 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TP는 17일 강원TP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철수 원장 취임 2주년 성과를 발표했다.
이철수 원장 취임이후 강원TP는 강원도 첨단산업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첨단 신산업 육성방향 및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국가 주도의 공모사업인 ‘경석자원을 활용한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1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해외시장 개척에서도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중국 중관촌 창평원(중국의 실리콘밸리)의 강원TP내 한국지사를 개소했으며, 한중 비즈니스 센터 설립, 한중 바이오메디컬 합작법인, 태국 비즈니스 센터 개소, 베트남 비즈니스센터 개소, 브라질 비즈니스센터 개소,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강화 △산업거버넌스 구축,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의 효율성 강화 △합리적 내부 경영 및 경영내실화 등은 주요 경영성과로 꼽힌다.
이와 같은 성과는 이철수 원장과 강원TP 임직원들이 주도면밀한 계획아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뚝심있는 추진력으로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TP는 강원도형 지역산업 육성방향, 실행계획 및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을 확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확대를 통해 수출활성화를 촉진시킬 방침이다.
또한 펀드자금 투자, 일자리 창출 지원, 기술거래 지원과 같이 기업수요에 맞춘 지원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강원도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이철수 강원TP 원장은 “도내 기업이 강원TP와 함께 하면 성공한다는 신뢰가 쌓일 수 있도록 전후방적 사업발굴과 판로확보를 위한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산업을 이끄는 중심기관으로서 풍요로운 강원도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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