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교사 에너지 교육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TP 경기도 에너지센터는 경기도 내 22개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여주 썬밸리에서 교사 에너지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자유학기제 ‘에너지프로젝트 1331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사 연수회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선정한 22개 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에너지센터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을 맡았다.
경기TP 경기도 에너지센터는 경기도 2030 에너지 비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기구로서 경기도 교사 에너지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경기도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절약 홍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경기도 에너지센터 남기웅 센터장은 “자율학기제 도입에 따라 선생님들에게 에너지 분야에 올바른 이해와 심도 있는 탐구 기회를 통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의(衣), 식(食), 주(住), 행(行)과 관련해 상생·협력해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 문제에 대해 미래 세대를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에너지센터에서는 이번 연수 실시에 앞서 도내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에너지프로젝트 1331’ 교재를 경기도 100개 학교에 제작 배포하여 에너지 교육과 홍보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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