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손을 잡고 경기도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력자립도 향상에 나선다.
경기TP 경기도 에너지센터는 정부의 에너지이용합리화정책과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을 실현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공단경기본부)와 지난 7월28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기TP 남기웅 경기도 에너지센터장, 김주형 비전확산팀장, 임채승 투자지원팀장, 공단경기본부 김선직 본부장, 박승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에너지진단 및 효율향상 △고효율 기자재 보급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지원업무 △온실가스 배출권 관련 사업 △에너지절약(ESCO) 및 에너지 복지관련 사업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절약 홍보·교육 △도민 에너지비전 확산 및 역량 강화, 그리고 기타 양 기관의 인프라 활용에 대해 우호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TP 경기도 에너지센터 남기웅 센터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에너지 산학연관민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여 상호 교류·협력한다면, 경기도의 에너지 효율재고는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가속화 되어 경기도 전력자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실질적인 업무협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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