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기술금융 지원액 100억원 돌파 성과를 거두며 지난 추진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효과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TP는 15일 전북은행 기술금융 관련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TP 기술금융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간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은행, 전북기술금융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기술평가를 통해 도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제품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왔고, 현재 지원액 101억원을 달성했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금융 지원 101억원 달성은 전북TP내 전북기술금융지원센터 개소 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로서, 전북은행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문가의 신속한 기술평가가 이루어지도록 기술금융 지원절차를 간편화했기에 가능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앞으로도 기술력이 있는 기업에 자금확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go 앞장설 것이며, 기술금융지원센터가 지역경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TP는 2015년 6월 도내 우수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북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전북TP ‘JBTP기술금융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기술금융 관련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전북TP 1층에 위치한 JBTP 기술금융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