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6-24 16:56:59
기사수정

▲ 올릭스 관계자가 산업부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 지원하는 기업 올릭스가 산업신기술 개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TP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천시, KOTRA가 후원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국제 LED&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선정대회에서 전라북도 선도기업인 ㈜올릭스가 ‘박물관, 미술관, 의료용 LED소자, 모듈 및 조명제품 구현기술’을 출품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릭스는 2013년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고연색 및 고효율 LED 패키지를 생산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을 시작해 세계최고수준의 연색지수(색재현을 표시하는 지수)를 갖는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주)올릭스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로서 90%이상 99%까지의 높은 색재현성을 가지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7년부터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로 선정돼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물관, 미술관, 의료용 등의 특수 조명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근자색광 백색 LED 구현기술’은 국내, PCT 국제단계, 미국 등 개별국가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하여 미국시장 진출의 기술적 발판을 마련한바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2016 국제 LED&OLED 전시회는 LED & OLED 조명부터 장비, 부품, 소재업체 및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5개국 270개사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참가기업의 디자인 사진전, 동남아 진출 투자 무역 상담회, 제6회 LED산업포럼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가 진행됐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전라북도 선도기업이 지역 경제성장과 수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전북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많은 중소기업의 롤모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함께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02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