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내 성장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출범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지난 23일 충북TP 선도기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충청북도 관계자와 지역 내 65개 기업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비즈니스중개 멤버십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혁신거점기업 상 시상을 시작으로 2016년 비즈니스중개 코디네이터 위촉, 비즈니스중개 멤버십기업 인정서 수여, 기업지원 및 수출활성화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순으로 진행다.
혁신거점 상 수상은 충북TP의 기업지원전략에 의해 체계적으로 지원받아 매출액 신장 및 신규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엔켐(대표이사 오정강)과 ㈜케이피티(대표이사 이재욱)가 혁신거점기업 상을 수상했다.
멤버십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역산업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기업성장성과 수출잠재력이 주요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비즈니스중개 멤버십기업은 혜인전기㈜ 등 65개社로 충북의 대표산업인 반도체, 바이오의약, 화장품뷰티 등 충북의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기반 강소기업으로, 상시 경영 및 기술컨설팅, 기업성장단계분석, 지역 내 지원 사업 연계 등 종합적 기업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멤버십기업들은 기업성장단계 분석과 함께 경영전반에 대한 코디네이터의 상시 관리를 지원받게 되며, 올해부터 강화된 수출 활성화 지원도 받을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멤버십기업들이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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