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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1 13: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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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추진하는 ‘제천 우수약초 GAP 인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충북TP는 20일 충북TP 한방천연물센터 세미나실에서 ‘제천 우수약초 GAP 인증 사업’ Kick-off 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GAP 인증분석 업무에 나섰다고 밝혔다.

킥 오프 미팅에는 주관기관인 한방천연물센터를 비롯해 참여기관인 안전성검사기관 ㈜그린하이(대표 이성원)와 아이센(주)(대표 김도형)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천 약용작물 재배 토양과 생산 작물의 중금속 및 잔류농약에 대한 안정성분석과 시험 등의 세부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린하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안전성검사기관(제27호)으로 지정받은 기업이며, 아이센(주) 또한 GAP인증기관(제67호) 및 안전성검사기관(제36호)으로 인정받은 기업으로 토양 및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다년간 수행하고 있는 역량 있는 기업이다.

우수약초 GAP 인증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으로 충북TP와 참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내년 1월까지 제천 오미자, 황기, 백수오 등 11품목 약용작물에 대하여 GAP 인증과 생산물의 중금속과 잔류농약을 분석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약용작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제천시와 충북TP는 GAP인증사업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 안정적인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도사업은 GAP 인증사업에 전문화된 분석기관이 참여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분석으로 안전하게 재배된 약용작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잔류오염물질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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