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아이디어가 사업화로 빠르게 이뤄지도록 돕는 사업이 실시돼 지역 창조경제 실현 및 글로벌 진출 허브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신속지원(Fast-track)’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지원하고 경기도(지사 남경필)와 ㈜KT가 후원하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해 지역 내 우수 아이디어 발굴부터 전주기적 사업화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수출 주도형 글로벌 기업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TP는 ‘사업화 신속지원’ 사업으로 사업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조사, 선행기술조사, 디자인 제작, 시제품 제작, 국내외 마케팅, 투자(크라우드 펀딩)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 서포터즈와 협동해 초고속(6개월)으로 총괄 지원한다.
접수는 매월 초마다 진행할 예정이며, 1차 접수는 7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와 성과관리시스템홈페이지(http://pms.gtp.or.kr)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조하거나, 기업지원단(031-500-3089)로 문의하면 된다.
윤성균 경기TP 원장은 “사업화 신속지원 사업은 단기간 내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 성공에 이르게 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며, 지역 창조경제 실현 및 글로벌 진출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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