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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6 16: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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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현 충북TP 원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16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참여기업 및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 홍보활성화를 위한 ‘동상利몽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충북TP가 주관하는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이하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기업의 고민을 공모과제로 제시해 청년의 아이디어로 기업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과 청년 간 상호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주)노바렉스, (주)이가자연면, (주)씨알푸드, (주)씨피바이오, (주)휴럼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이로운 꿈을 꾸다’라는 주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결과 대학생 100여명이 30개 팀을 구성해, 총 30작품을 출품했으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총 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해 (주)휴럼의 갱년기여성보조식품 ‘황후의 익모칡’ 홍보로 대상에 선정된 청주대학교 최지현(광고홍보학과)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도 대기업 못지않게 좋은 품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우수한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도 알게 된 유익한 기회였다”고 이날 소감을 밝혔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창의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청년들의 시각으로 우수 아이디어들을 도출해 도내 기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을 것”이라 말하며 “충북TP는 지역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등과 연계하여 청년의 취업난 해소는 물론 도내기업과 지역경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TP는 대학 하계방학 중 참여할 수 있는 기업탐방과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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