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공무원들의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는 16일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지자체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지자체 공무원 교육’은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경기도(지사 남경필)가 도 및 기초지자체 공무원의 지식재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필수지식과 공무원 직무발명제도 등을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있어,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 산림환경 연구소는 지난해 12월18일, 경기TP를 통해 경기도 소유의 특허 4건과 상표 5건을 민간과 전용실시 계약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이번 교육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 지자체 공무원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지자체의 중장기 지식재산 발전방안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지자체 공무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조하거나,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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