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인쇄소공인 육성을 위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TP는 최근 고양시(시장 최성)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고양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난 4월 고양 브로맥스타워I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인쇄 소공인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악한 인쇄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경영대학과정) 및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교육은 장항동 일대 집적지 내 또는 인근 소공인과 예비소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1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6월21일부터 7월14일까지 매주 3회 화, 수, 목(16:00∼19:00)으로 총 40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 지원사업은 장항동 일대 집적지 내의 소공인만 신청가능하며, 별도의 정해진 신청기간은 없이 사업비 소진시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조하거나 고양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031-913-66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TP 지역사업단은 고양시 관계자와 각계 소공인 관련 기관 담당자들을 초대해 오는 6월9일에 고양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