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농업용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북TP는 농업용 로봇 창업부터 전문기업 육성까지 농업용 로봇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을 통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용 로봇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사업’은 도내 농기계 및 농업용 로봇 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농업용 로봇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농기계·농업용 로봇 개발 기업과 관련 부품 생산기업으로 공정개선(제품고급화), 기술컨설팅, 홍보마케팅 총 3개 분야에 대해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TP는 위 사업을 통해 제품의 보급 확산과 함께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등 농업용 로봇 선순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3일까지 스마트융합기술센터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농업용 로봇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전북의 농기계 및 농업용 로봇 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시켜 농업용 로봇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농생명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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