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고용 및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추가지원’를 접수를 받는다.
경제협력권산업은 2개 이상의 시·도로 구성된 경제협력권의 참여 시·도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된 산업을 의미한다.
전북은 친환경자동차, 에너지부품, 바이오활성소재 등 총 3개의 경제협력권 산업에 대해 지원공고가 진행되며, 전북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선정된 협력권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용 및 일자리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수행된다.
추가 공고된 기술개발과제는 전북TP에서 기업체,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된 기획과제로, 협력권 내 기업이 신청하면 지역사업평가단에서 평가 후 최종 선정한다.
과제 신청은 6월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업관리종합시스템(http://www.ritis.or.kr)에서 온라인 접수 받으며, 접수 후 신청서류를 6월7일부터 6월14일까지 전북지역사업평가단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북지역사업평가단 주관으로 ‘2016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추가공고’ 사업설명회를 5월24일 전북대학교 훈산건지하우스 세미나실 5층에서 진행하며, 산업별 지원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통해 협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개발제품의 사업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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