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육성을 함께할 산업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는다.
전북TP는 17일 ‘전북테크노파크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규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에는 최재홍(디자인 클락 대표), 이익상(특허법인 두성 대표변리사), 한영국(대영 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정됐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총 10명으로 기존 정책자문위원과 함께 미래 신성장 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최신 정보, 융복합 기술개발, 시장요구 등을 정확하게 진단해 중소기업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TP 정책자문위원은 총 23명으로 로봇, 드론, 3D프린팅, 바이오, 농기계 등 미래 신성장 산업분야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주요업무는 △도내 중소기업의 신사업 참여·신기술 도입 △업종전환 관련 자문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화 애로사항 해결 지원 관련 등이다.
향후 정책자문단은 국책사업 수주, 기업 유치를 비롯해 전라북도 산업 전반에 대한 분야별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TP 홈페이지를 통해 1:1 온라인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신규 정책자문위원의 위촉으로 인해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정책자문위원 확보를 통한 기업지원 네트워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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