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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0 0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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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철수)가 동남아시장 현지공략에 적극 나선다.

강원테크노파크는 9일과 11일 베트남 델타E&C 및 태국 CH Global Trading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한다.

델타E&C는 베트남 기업투자 컨설팅 회사로 지난 3월 강원TP를 방문해 도내 화장품 및 건강 기능식품의 베트남시장 진출 관련 업무논의를 마쳤고, 오는 9일 베트남 현지에서 도내 제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협력 업무협약 및 델타E&C내에 강원TP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한다.

또한 태국 방콕에서도 태국 CP그룹의 유통 전문 벤더인 CH Global Trading과 함께 도내 기업의 태국시장 수출인허가 및 수출컨설팅을 지원할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해 해외시장 진출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할 전망이다.

현재 베트남과 태국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중국시장은 물론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싱가포르와 같은 동남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 및 현지 해외비즈니스센터 개소는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도내기업의 수출창구로서 동남아시장 진출의 실질적인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해외비즈니스센터는 도내 제품의 현지 전시, 수출인허가, 수출 컨설팅과 같은 양국의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럼앤바이오(대표 김기섭) 및 ㈜동해다이퍼(대표 김동욱)가 동행하여 현지기업과 업무협약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수 강원TP 원장은 “이번 해외비즈니스센터 개소를 계기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에게 해외바이어 연계, 수출통관지원, 현지 유통망 직접 연계 지원 등 해외 글로벌 마케팅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국내시장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수출기반 강화 및 기업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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