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가 신소재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경남TP는 최근 공고를 통해 ‘2016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과 ‘2016 국제세라믹산업전’의 참가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경남TP와 공동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는 것으로 1개 부스 참가시 300만원, 2개부스 참가시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부대비용 50만원을 지원하고 브랜드 홍보 자료 제작비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숙박비를 100%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 지원비, 통역비, 바이어 미팅비용 등도 지원한다.

더불어 해외바이어 초청 비용도 건당 400만원 지원하며 해외 바이어 항공료도 2인 편도(1인당 150만원)로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 체제비는 50%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자금 소진시까지 선착순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울산, 전남, 경남에 소재한 기업으로 나노융합산업 분야에 속하는 중소, 중견기업이다. 지역 외 기업의 경우 울산, 경남, 전남에 연구소 및 공장 등 생산 및 R&D활동 연고가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한편 ‘2016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과 ‘2016 국제세라믹산업전’은 올해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15개국에서 1만500명이 참관한다.

주요전시품목은 2016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서 △금속 △세라믹 △화학 △나노 △섬유 △탄소 △희소금속 △접착 △코팅 △필름 신소재/생산 △계측 △분석 △실험장비 등이며 ‘국제세라믹산업전&한국세라믹학회추계학술대회’에서는 △건축 △전자 △기계 △의료 △화학 △에너지 △기능성 △환경용 세라믹 △세라믹원료 △생산 장비 및 기기 △세라믹관련연구기관 및 매체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 참가는 경남TP 김홍석 연구원(055-329-8015) 또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박웅 부장(02-588-248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