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와 폴란드 우츠 테크노파크(원장 보그단 바실레프스키)가 양국 간 효율적 기업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항TP는 지난 28일 주한 폴란드 대사관 회의실에서 폴란드 우츠TP와 공동사업 발굴, 지식기반 기업육성, 투자유치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하는 내용의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LOI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 기업지원방안 창출 △공동사업 발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 지원 프로세스와 공동사업 및 잠재투자 발굴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기업의 발전에 전반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기홍 원장은 “이번 LOI 체결은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통한 기업지원능력 향상은 물론, 양국 기업의 동반성장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반기업 성장을 위한 지역혁신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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