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현지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선다.
경기TP는 경기도(지사 남경필),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함께 비영어권 국가에 진출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현지에 최적화된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를 지원하는 ‘2016년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사업’을 추진해 향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수출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TP가 운영하는 ‘2016년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사업’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비영어 사용 국가에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브랜드 전략 수립, 현지 네이밍 및 디자인 개발, 그리고 국내외 권리화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지원하는 수출형 브랜드 개발사업이다.
지난 1월25일부터 2월26일까지 수혜기업을 모집한 ‘2016년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사업’은 중국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비영어권 국가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니즈 역시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듯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 3월31일 수혜기업 선정을 모두 마쳤다.
경기TP는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현지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무장하여 소비자에 친근하면서도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5월 내 수행기관 선정까지 마치고 본격적으로 과업에 착수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조하거나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2)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