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남경필)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지원사업’의 높은 호응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2016년 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당 최대 6,000만원의 규모(기업분담금 30% 포함)로 IP맵·디자인개발·브랜드개발·지식재산(IP) 권리화 등의 지원내용을 3가지 타입의 모듈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디자인 개선이 필요함에도 고도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력이 필요한 제품 및 장비에도 UX(사용자 경험)관점에서의 심도 있는 디자인 지원과 수출시장의 전략적인 접근으로 수출 가속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수출기업의 해외 수출을 고려한 사항을 동반한 포장 디자인 개발지원도 포함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조하거나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특허·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지원사업은 지난해 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제품 디자인 중심의 지식재산 기반 융합사업이다.
또한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Reddot Design Award (국제3대 디자인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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