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형광등재활용 재활용률이 높아졌다.
한국조명재활용협회는 폐형광등재활용률이 지난 2008년도 재활용률 대비 2009년도 재활용량이 7.2%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조명재활용협회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지방자치단체의 폐형광등 재활용량은 2008년도 2,607만7,479개에서 2009년도 2,794만2,273개로 전년대비 7.2% 향상됐다.
폐형광등 재활용량 많은 지자체로서는 서울특별시가 914만5,885개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585만4,800개, 부산광역시 200만2,260개, 인천광역시 181만4,430개 순이다.
2008년도 대비 2009년도 폐형광등 재활용 증가량은 광주광역시가 26만4,160개에서 39만3,500개로 49%가 증가해 전국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증가량을 보였으며, 대구광역시가 2008년도 32만5,050개에서 2009년도 44만4,060개로 36.6%를, 울산시가 2008년 54만2,500개에서 2009년도 70만5,480개로 30%가 증가했다.
전국의 지자체중 유일하게 전라남도에서만 2008년도 65만3,410개에서 2009년도 53만7,950개로 전년대비 -17.7%를 기록했다.
형광등은 미량의 유해물질인 수은이 들어있는 폐기물로서 2004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EPR제품의 품목으로 지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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