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와 한국화학공학회(회장 강용)가 화학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TP는 1일 경북TP에서 화공학회와 ‘화학공업분야 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학공학회 차기 회장 LG하우시스 오장수 사장과 변헌수 지부부회장, 이민희 산업계부회장 등 학회 임원진과 경북TP 이재훈 원장과 윤칠석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학공업 관련 산업분야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화학공업 관련 산업체 경영 및 기술 인증 △화학공업 분야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연협력 △화학공업 분야 상호 정보교환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화학공업 분야 전문기술 인력양성 및 국책과제 발굴과 지원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고 긴밀히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화공학회는 1962년에 창립돼 화학공학자들간 기술과 문화적인 교류를 장려하고 학술지 발간이나 발표를 통해 국내외 학술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회다. 회원수 5,000여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학협동과 교류로 국가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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