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전북지역 주얼리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는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전주한옥마을 공예품 전시관에서 주얼리산업 육성사업 특별전시회를 연다.
3월30일에 열린 전시회 개회식은 김주일 익산시청 문화산업국장, 남원시청 관계자, 전북대 남원옻칠사업단, 주얼리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얼리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 및 전시장 관람 등이 이뤄졌다.
이번 전시회는 주얼리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우수제품 30점과 익산주얼리산업 육성사업단 R&D 개발 연구제품 50점, 그리고 익산 주얼리와 남원 옻칠공예품 협업제품 등이 전시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익산주얼리협동조합 등의 주얼리제품 상설 판매매장도 운영하고 있어, 시중 가격보다 30%∼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도내·외 방문객들에게 전라북도 주얼리제품과 전통 옻칠 공예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TP 주얼리산업 육성사업단은 도내 주얼리기업에 디자인개발 및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해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이끌기 위해 설립된 사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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