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TP가 29일 옥천군 전략산업 고도화지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전략산업 강소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TP는 옥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 2단계 지역 균형발전사업인 ‘옥천군 전략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의 이해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전략산업 고도화지원 사업설명회’를 지난 29일 옥천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 대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옥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전략산업(기계부품/의료기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2016년 사업전반의 지원계획,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세부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통해 관련기업이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였다는 평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기술혁신·애로기술지원(공정개선 및 제품성능향상 등) △일반기업지원(디자인, 컨설팅 및 시험/평가, 금형 및 시제품, 유통채널 확보 등) △마케팅지원(시장조사 및 홍보, 전시회 등) △기술홈닥터(기술진단, 기술지도 등) 등 기업의 생산현장 및 경영,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전략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이 되는 사업이며, 옥천군의 성장은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한 축이 완성됨을 의미한다”며 “충북TP는 도내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활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엔진과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18일 1차 기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하여 현재 사업신청서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TP 홈페이지(www.c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