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조선해양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전북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전북 ICT장비·해양레저·해상풍력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새만금조선해양레저협회에서 주관하고, 전북TP, 군산대 ICT융합조선해양연구원 등에서 주최하며, 전북의 낙후된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전략 모색과 해양레저관광 및 해양에너지 산업에 대한 전망을 통해 전북지역 전략산업의 청사진을 그리고자 마련됐다.
현재 추진 중인 새만금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조성과 새만금해상풍력 단지개발에 전북 기업들의 참여를 고취시키고, 해양설비분야 사업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해양대학교 이영호교수의 ‘해양에너지 및 ESS 연계 기술’특강 및 산업별 참여기업 교류, 신재생에너지단지 현장투어 등이 진행된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조선·해양분야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많이 참석해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최근동향과 산업정책 등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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